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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레인 기차여행 안내입니다.

2017. 9. 4.

우리나라 중부내륙쪽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중부내륙 순환열차인 오트레인을 이용하시면 좋은데요, 이번글을 통해 오트레인 기차여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부내륙 백두대간 산악지형을 열차로 가로지르면서 풍경을 감상하면서 목적지로 향하는 것은 목적지에서 여행하는 것만큼 설레이는 여행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열차 여행을 한번 떠나보는 것도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기운을 북돋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오트레인은 이런 여행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중부내륙권 관광열차입니다. 


두매산골 관광은 그동안에 교통편이 불편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어도 가기가 참 어려운 곳이었는데요, 오트레인으로 편하게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럼 오트레인 열차 컨셉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트레인은 원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중부내륙지역을 잊는다란 뜻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백두대간 열차를 컨셉으로 하고 있구요, 그래서 열차 운행에서 충청북도, 강원도, 경상북도를 잊는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볼 수 있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트레인 열차는 흔히 다람쥐 열차로 불리는데요, 오트레인 기차가 다람쥐를 닮았다고 해서 애칭으로 다람쥐열차로 부른다고 합니다. 귀엽고 친근한 별명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은 오트레인 운행 노선도 안내입니다. 서울과 철암을 잊는 노선인데요, 서울에서 영등표, 수원, 천안, 오송. 청주, 충주, 제천, 단양, 풍기, 영주, 봉화 춘양, 분천, 양원, 승부, 철암 순으로 정차하면서 이동하게 됩니다.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노선을 지도를 퉁해서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풍이 많이 지는 가을에 오트레인으로 기차여행을 떠나면 정말 멋있는 풍경이 연속적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가을 기차여행을 떠난다면 오트레인을 이용해보시면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서울에서 철암까지 오트레인 소요시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8시 20분에 출발하면 철암에는 13시 59분에 도착하게 되네요. 소요시간은 5시간 39분입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각각의 목적지별 소요시간과 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중부 기차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오트레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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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레인 기차여행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