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여드름 관리 예방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

이번 글에서는 봄철 여드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에 여드름이 많이 나시는 분이나 최근들어서 여드름이 많이 나서 고민이 생기신 분들을 피부관리 요령을 익혀서 생활속에서 조금씩 주의한다면 여드름을 줄이거나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봄에 여드름이 왜 많이 생기는지 원인부터 예방방법, 피부관리 방법까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이유

봄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우선 기온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겨울동안 움츠러 들어 있던 몸 속의 생리 작용도 봄이 되면서 활발해지기 시작하는데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지분비도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많아진 피지로 인해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피부를 자극하거나 먼지 등 이물질과 피지가 결합해서 모공을 막는 등의 여드름 발생 요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봄 철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 등 공기중의 이물질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이물질 역시 피지와 함께 여드름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봄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표면의 수분이 많이 손실되게 되고 피부 수분 손실로 인해 피부가 미감해지고 외부 환경에 예민해지게 되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상태가 됩니다.

여드름 예방방법

이러한 여드름 발생 원인을 잘 이해한다면 여드름 예방도 이러한 원인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우선 크게 피지 관리와 미세먼지 세척 그리고 건조 예방 세가지를 여드름 예방방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 피부 관리 방법

피부의 피지관리와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세수를 올바른 방법으로 잘 하는 것입니다. 그럼 세수 방법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수 방법

세수를 너무 자주하거나 심하게 문지르는 방식으로 하면 피부 표면 각질이 손실되어 과도하게 건조하게 될 수 있습니다. 건조해진 피부는 외부자극에 예민해지게 되니 피부를 부드럽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수 회수는 하루에 두세번 정도로 하면 좋은데요, 세수 방법은 먼저 스팀 타월을 이용해서 피부속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킵니다. 다음으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주면 됩니다. 이 때 비누는 여드름용 비누 혹은 지성 피부에 사용하는 비누를 쓰는 것이 좋구요 마지막은 찬물로 마무리 합니다.

다음으로는 여드름이 있을 때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 주의사항

여드름이 있을 때 주의할 사항은 앞서 설명드린 세안방법 이외에도 피부자극에 좋지 않은 파우더 등의 화장품을 주의하셔야 하구요, 자외선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절치 않은 방법으로 여드름을 짜내게 되면 피부가 더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우더 화장품 주의

여드름 피부에 파우더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피부를 자극하게 되어 여드름이 더 번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피부자극을 줄 수 있는 파우더와 같은 화장품 사용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도 좋지 않습니다.

자외선 주의

자외선은 염증이나 피부 손상부위에 자외선 노출이 되면 색소가 만들어져서 해당 부위가 검게 변하게 됩니다. 여드름도 염증이나 피부 손상을 동반 할 수 있으므로 여드름이 있을 때 자외선을 쬐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게 된다면 오일프리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손으로 짜지 않기

여드름이 생겼을 때 무심코 손으로 여드름을 짜내기 쉬운데요, 여드름을 손으로 짜면 세균감염 위험이 있고 이로인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봉을 이용해서 주변을 꾹 눌러서 짜내는 방식으로 여드름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빠른 상처 회복을 위해서 여드름 연고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봄철에 피부의 피지 분비 활성화와 주변 환경 온도 변화로 피부가 민감해지고 오염물질이 피부에 많이 침착될 수 있는데요, 매일 적절한 세안법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관리해주면 여드름으로 인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일 심한 여드름이 생긴다면 피부과의 전문적인 진단과 관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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