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효능 총정리 [후추 효능 8가지, 후추 부작용 2가지]

후추는 독특한 향으로 음식에 넣는 재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후추의 원산지는 인도 남부 지역인데 약 400년 전 쯤에 유럽에 전해져 세계로 전파되게 되었죠. 유럽에서는 금, 은 보다 더 귀하게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후추에는 독특한 효능이 있는 피페린이란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약리 작용을 나타내는 피페린에 주목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후추의 효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후추의 부작용과 주의점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후추 효능 1 - 염증 완화 작용

후추에는 피페린이라는 특이한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피페린은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관절염 등 염증이로 인한 통증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후추 효능 2 - 당뇨병 합병증 예방

당뇨병에서 무서운 것은 당뇨병의 합병증입니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설탕분자가 단백질 분자와 효소의 통제작용 없이 결합하는 단백질의 당화결합 작용이 일어나는데요, 이런 단백질의 당화결합 작용의 최종 형성물이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때 후추가 이 단백질 당화결합의 최종생성물의 축적을 막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후추를 잘 섭취하게 되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후추 효능 3 - 암세포 증식 억제

후추에는 항산화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후추에 있는 피페린 성분에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있는 것이 연구되어 밝혀지고 있습니다.

후추 효능 4 - 소화 촉진

후추는 혀의 맛을 느끼는 부분인 미뢰를 자극해서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따라서 음식물 섭취시에 충분한 위산이 분비되게 되어 소화가 원활하게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장운동을 촉진시켜 줌으로 소화 흡수 작용이 잘 되도록 해줍니다.

후추효능 5 - 심장 건강에 도움

우리 몸 속에는 코큐텐이라는 물질이 체세포의 활동을 촉진하고 영양분 소모작용을 통해 혈관을 맑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후추의 피페린은 혈액속의 코큐텐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후추를 섭취해주면 이 증가된 코큐텐의 작용으로 인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후추 효능 6 - 식품 효능 극대화

후추에 있슨 피페린은 음식물 속의 여러 영양소의 생가용도를 높여줍니다. 예를들어 강황과 같이 섭취할 경우 강황속의 커큐민이란 물질의 효과를 크게 높여줍니다. 커큐민은 염증,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약리적 효과를 더 많이 얻어 낼 수 있는 것이죠.

후추 효능 7 - 비만 해소 효과

후추 특유의 맛은 후추의 피페린이란 성분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 피페린을 섭취하게되면 몸 속의 바만을 유발하는 여러 종류의 유전자의 활동을 막아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방세포가 촉진되도록 하는 물질을 약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비만 해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후추 효능 8 - 항균 작용

후추에는 방부효과와 기생충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고기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에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후추의 부작용 1 - 가열시 발암물질 주의

후추를 가열하게 되면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후추는 요리 중에 후추를 뿌려서 가열해서 먹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한 기사에 따르면 식약청 실험 결과 고기를 구운뒤에 후추를 뿌릴 경우에는 고기 1그램 당 아크릴아마이드의 양이 492ng정도로 존재하지만 후추를 뿌리고 굽게 되면 이 아크릴아마이드의 양이 7139ng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후추는 요리 후에 뿌려서 먹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추의 부작용 2 - 과다 복용시 위 자극

후추를 과도하게 많이 복용하게 되면 위를 자극해서 위 점막 출혈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에 적당량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

http://sagunin.com/sub_read.html?uid=3681&section=sc66

https://namu.wiki/w/%ED%9B%84%EC%B6%94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4993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05/2013110504167.html

http://www.cancerline.co.kr/html/6806.html

http://www.koreatimes.com/article/63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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