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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 재는 방법, 맥박 정상 수치, 운동시 맥박에 대해서

2016. 2. 11.

맥박은 심장에서 온 몸으로 혈액을 보내기 위해 생기는 박동이 혈관에 전해져서 생깁니다. 따라서 심장에서 혈액이 곧바로 나오는 동맥에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 박동 수는 맥박 수와 일치하며 정맥에서는 맥박을 느낄 수가 없죠. 이런 맥박을 손목이나 목 부근의 동맥이 피부 근처에 위치한 곳에서 쉽게 측정이 가능합니다. 그럼 맥박의 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박 재는 법

그럼 우선 본인의 맥박을 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맥박은 손목의 동맥부근을 검지, 중지를 이용해서 압력이 심하지 않도록 갖다대고선 맥을 시간을 정해 놓고서 잽니다. 30초 동안 맥박 수를 세어서 두배를 해주면 분당 맥박수를 간단하게 잴 수 있습니다.


성인의 정상 맥박 수

성인의 경우 정상적인 경우라면, 분당 맥박수는 60회에서 100회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 범의를 세분화 해서 본다면, 정상의 경우 성인이 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맥박을 쟀을경우 분당 70박 에서 약 5박 정도의 오차를 생각하면 됩니다. 이 때 맥박이 분당 80번 이상이면 심장이 약한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인 남녀 맥박 수 차이

이 때 남녀의 맥박차이가 다소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가 여성보다 더 맥박이 느린편입니다. 남성의 경우 분당 65~75정도가 정상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분당 70~80정도를 정상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운동시 정상 맥박 수

운동을 하고 있는 중에는 분당 심장 박동수가 150박 정도까지를 정상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운동을 하지 않을 때의 맥박이 분당 60박 미만이거나 100박 이상일 경우에는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맥박 이상의 경우에는 병원에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맥박이 느리게 뛸 경우


만일 평상시 맥박이 분당 60박 미만으로 정상범의보다 낮을 경우는 서맥이라고 부르며 심장박동 기능 저하나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맥의 경우에는 두통, 현기증, 피로감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 선수의 경우에는 몸이 운동에 맞게 잘 발달되어서 분당 40~60회 정도의 범위에서 맥박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 경우는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맥박이 빠르게 뛸 경우

그리고 평상시 맥박이 분당 100박 이상으로 빠르게 뛰는 경우는 빈맥이라고 하며 호흡곤란, 두근거림, 심장의 통증, 어지러움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빈맥의 경우 부정맥이나 빈혈 혹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가능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심장마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자세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운동의 여부, 질병의 여부 등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맥박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의 맥박을 잘 확이 해 둔 상태에서 평소와 다르게 이상 맥박이 나타난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으니 자신의 몸을 잘 관찰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 가슴편한내과 블로그

 http://m.blog.daum.net/skccoi00/17205217

http://profe1.hosting.paran.com/zbxe/sense/9596

http://gothink.tistory.com/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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