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시간에 테트리스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 적이 모두들 한번쯤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트리스 자체의 게임성도 뛰어나지만 테트리스를 하는 동안에 흘러나오는 음악이 꽤나 중독성이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흥얼흥얼 음악을 따라하기도 하죠.
테트리스는 1984년 구소련의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펜토미노라는 전통 퍼즐게임을 참고해서 처음으로 만든 게임입니다. 20세기 이후 가장 히트친 게임 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그럼 지금부터 테트리스 음악을 감상해볼까요.
예전에 오락실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아타리 오락실 테트리스 음악입니다.
다음의 유투브 영상의 순서대로 오락실 테트리스의 음악이 흘러갑니다.
순서는 Loginska -> Bradinsky -> Karinka -> Troika 입니다.
다음으로는 테트리스 게임에 사용된 다양한 음악들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먼저 오리지널 음악을 한번 볼까요. 닌텐도 테트리스에서 사용된 테트리스 테마입니다. 한번 들어보면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머릿속에 테트리스 블럭들이 떨어지는 현상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리지널 테트리스 음악을 Dubstep으로 변주해서 리믹스한 음악입니다. 한번 들어보면 꽤나 흥미롭게 들립니다.
다음 영상은 게임 음악을 다룬 콘서트 Game in Concert 에서 연주된 테트리스 음악입니다.
오케스트라로 들으니 정말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한가지 테트리스 음악으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고 그 속에서도 테트리스 게임의 이미지가 살아나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주말에 한가한 시간에 테트리스를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랜만의 추억과 테트리스 음악으로부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독성 있는 테트리스 테마 음악 모음 - 오리지널 테트리스부터 오케스트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