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족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양평에서 열리는 빙어축제에 한번 가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양펑 빙어축제는 양평의 백동저수지에서 열립니다. 백동 저수지는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라고 합니다. 수면적 13,000평에 깊은 곳의 수심은 22미터정도에 물이 깨끗하고 맑아서 빙어 서식에 최 적지라고 합니다. 이런 장점을 살려서 2011년도부터 양평 빙어축제를 열어왔다고 합니다.
다음은 양평 빙어축제 가는 길 안내입니다.
양평 빙어축제 가는 길 - 자동차
양평 빙어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두군데입니다. 한군데는 덕수리 백동낚시터이구요, 다른 한군데는 수미마을 도토리골 저수지 입니다. 자동차로 직접운전해서 찾아가실때는 네비 목적지에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 백동낚시터 혹은 양평군 수미마을 도토리골 저수지를 입력해서 찾아가시면 편리합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시간 정도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양평 빙어축제 가는 길 - 전철
서울에서 전철로 가시는 분은 용산역에서 중앙선 전철을 이용해서 양평 용문역까지 이동합니다. 전철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갑니다. 이 때 전철을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구요 버스는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음은 단월면 버스 시간표입니다. 필요하실때 참고하세요.
양평 빙어축제 입장료
그럼 양평 빙어 축제의 입장료를 한번 알아볼까요.
예약방법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접수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은 양평 빙어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현장접수는 현장의 매표소에서 바로 접수가 가능하구요. 주말은 사람이 붐빌 수 있으니 온라인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예약시에 현장접수보다 2,000원 할인을 해준다고하니 온라인 예약이 장점이 더 많네요.
양평 빙어축제의 또하나의 특징은 수미마을의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양평 빙어축제 홈페이지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예매 후에 여행을 간다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각각의 프로그램의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눈썰매 + 겨울딸기 + 만두국 입장료 : 26,000 원
눈썰매 + 겨울딸기 입장료 : 18,000 원
빙어 오전 + 수미마을 오후 체험 입장료 : 35,000 원 ~ 37,000 원 (프로그램에 따라)
눈썰매 + 오후 수미체험 입장료 : 31,000 원
도토리골 오전 입장료 : 6,000 원
도토리골 오후 입장료 : 6,000 원
빙어 오전 입장료 : 12,000 원
빙어 오후 입장료: 12,000 원
빙어 + 봄딸기 입장료 : 28,000 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 빙어축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프로그램 마다 상세한 예약일정 페이지와 안내를 제공하고 있어서 사전에 충분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미리 예약하면 가격도 더 저렴하니 일석이조.
양평 빙어축제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잠깐 빌려왔습니다. 이런 눈썰매, 재미있겠죠.
그럼 양편 빙어축제 홈페이지에 들러서 한번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겨울여행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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