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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시력검사표 - 유아 시력검사 방법 및 중요성

2015. 7. 8.

어린이의 시력은 출생직후 보통 0.05의 시력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생 후 처음 2~3개월 동안 가장 빠르게 발달하는 민감기를 거쳐서 그후에 점차적으로 발달한다고 합니다. 시력이 급격하게 발달하는 시기인만큼, 이 시기에 안과 질환이 있다거나,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문제가 있다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기가 어렵습니다. (참조

그래서 아이의 시력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8년에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제도에 기반하여 만6세 미만 전체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시작하여서, 7차의 검진 검사지침을 확립하였다고 합니다.



1차 검진은 생후 4~6개월 아이에 대한 검진입니다. 이 시기, 아이는 문자를 아직 판독하지 못하므로, 아이가 눈을 잘 맞추는지 여부, 눈동자의 위치, 빛에 대한 반응, 눈이 부시어 눈을 찡그린다는 등의 행동을 통해서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동공이 혼탁한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2차 검진은, 생후 9~12개월 시기에 이루어지는 검진입니다. 눈꺼풀이 쳐져 있는지 여부, 고개기울임에 주의해서 확인합니다.

3차검진은 생후 18개월~ 24개월 시기인데요, 책이나 물건을 너무가까이에서 보는지 여부, 사물을 찡그리고 보는지에 대한 관찰을 주로 하게됩니다.


4차부터 7차는 생후 30개월 이후 72개월까지인데요, 이 때부터는 시력검사가 같이 이루어집니다. 이 때부터는 영유아용 시력검사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4차검진시기 (생후 30개월 ~ 36개월)에는 숫자를 읽을 수 없기 때문에 그림시력표를 이용하게 되구요, 이후에는 숫자 시력표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다시 정리하면 아기가 다음 증상을 보이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1. 아이가 눈을 잘 맞추지 못한다.
2. 동공을 들여다보면 혼탁해져 있다.
3. 자주 눈을 부시는 듯이 빛을 피한다.
3. 사물을 볼 때 눈을 찌뿌리며 본다.
4.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여서 사물을 본다.
5. 사물을 너무 가까이에서 보려고 한다.
6. 눈꺼풀이 지나치게 쳐져 있다.
7. 눈을 자주 깜빡이고 자주 비빈다.


 

만약 소아약시가 있을 경우에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면 충분히 교정해서 정상시력을 찾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4차 검진 시기 이후 영유아의 시력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소개드립니다.
영유아용 시력검사표를 찾으신다면 참고해볼만 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우측 그림과 좌측의 란돌트 고리를 이용해서 검사를 하면 됩니다. 검사전에 동전을 이용해서 화면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력검사표 바로가기 www.eyetest.co.kr

 

참조
http://synapse.koreamed.org/pdf/10.5124/jkma.2013.56.6.504
http://www.leejongho.com/bbs/?MODE=view&MSEQ=219&BD_CD=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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