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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서 엎드려 잘 때 좋은 방법, 책상 베게

2014. 9. 6.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보면, 졸음이 쏟아져서 정말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잠시 엎드려서 쪽잠을 자기도 하는데요, 그냥 엎드려서 자면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이마나 볼에 발그레하게 눌린 자국이 생기게 되어서, 주변 사람 보기에도 민망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직장인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 해줄 수 있는 베게가 있는데요, 생긴 것은 특이하지만 아주 유용해보이는 것이어서 소개드립니다. 


단 우리나라 직장에서 사용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 것 같은 외형입니다.



Ostrich.pillow.JC
Ostrich.pillow.JC by hahatang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Ostrich Pillow 라는 이름으로 실제 판매되는 쿠션 베게입니다.

kawamura ganjavian이란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외형의 독특함 때문에 우리나라의 보수적인 회사에서 사용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방적인 분위기의 사무실이나, 남틀의 시선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Ostrich Pillow의 간소화 된 버젼인 Ostrich Pillow Light 도 있는데요, 이 베게가 조금 더 실용적이면서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울 때는 목에 감고 다니다가 버스나, 혹은 장거리 여행시에, 베게로 사용하면, 빛도 차단하고, 졸다가 유리창에 머리를 부딛히는 일도 방지하는 아주 유용한 쿠션입니다. 이 쿠션은 하나쯤 갖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기존의 목에 감는 목베게 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베게 대용으로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실제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구경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엎드려 자는 것 자체는 허리나, 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엎드려 자는 것을 피하면 좋겠지만, 너무 졸릴 때는 어쩔 수 없으니, 이런 베게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생활의 소소한 필요를 정확하게 파악한 Ostrich Pillow와 이 베게를 디자인한 kawamura ganjavian에게 참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image from : http://www.studio-kg.com/#/ostrich-pillow-light/

Via: http://www.studio-kg.com/#/ost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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