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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통증 원인 및 예방법 안내입니다.

2017. 3. 28.

이번글에서는 춘곤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춘곤증이 단순한 졸음뿐만 아니라 목 통증이나 어께 통증 허리나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춘곤증의 원인부터 통증 원인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춘곤증을 느끼는 원인은 무엇일까?

춘곤증은 일종의 피로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겨울동안 겨울의 추운 환경에 적응해 있던 신체가 주변환경이 봄이되면서 따뜻하게 변하면 신체도 환경에 적응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적응과정에서 나타나는 피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낮이 길어지고 밤시간이 짧아지게 되고 날이 따뜻해집니다. 따라서 피부온도 상승하며 근육도 겨울에 비해 이완되기 때문에 나른한 느낌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신체 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겨울에 비해 영양소가 체내에서 많이 소모되는데요, 충분히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영양부족이나 불균형으로 인해 졸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비타민 이나 무기질 영양소의 필요량이 봄철이 되면 상승하는데요, 절절한 보충이 되지 않으면 춘곤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동안에 누적된 피로가 주변 환경변화와 함께 드러나는 것일 수 도 있구요, 스트레스로 인해서 졸음이 더 심하게 올 수 도 있습니다.


춘곤증 통증은 어떤 원인으로 생기는 것일까?

춘공증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피로감과 함께 졸음이 많아지고 소화가 잘 안되거나 심할경우 현기증이 일어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춘곤증과 함께 목이나 어께 통증, 혹은 허리 통증과 같이 춘곤증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춘곤증으로 인한 통증은 졸음으로 인해서 부적절한 자세로 잠을 자는 사람에게 생기기 쉽습니다. 예를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조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춘곤증으로 인해서 회사에서는 졸음을 참다가 출퇴근 길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서 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대중교통의 경우 목을 적절하게 지탱해주거나 등받이가 없는 상태에서 졸게 되는데요, 이러한 상태로 졸게 되면 목이 많이 꺾인채로 졸게 되거나 허리가 휜상태로 졸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이 때 버스나 차가 급하게 정지하거나 하게 되면 평상시보다 심한 충격이 목이나 허리에 가게 되어 근육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또한 책상에 업드려서 자는 경우도 허리에 무리가 많이가게 되는데요, 이 때는 누우서 자는 것보다 2배 정도 많은 힘이 척추에 가해지게 되어서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손목을 받치고 자는 경우도 손목이 눌려서 손목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와 같이 춘곤증 졸음을 해결하기 위해서 부적절한 자세로 잠을 자게 되면 신체에 적지않은 부담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해서 심하면 목디스크나 거북목증후군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춘곤증 통증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따라서 앞서 설명한 춘곤증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잠깐 잠을 잘 때에도 적절한 자세를 이용해서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편안하게 누워서 낮잠을 자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만일 의자에서 잠을 자야하는 경우면 등을 적절히 받혀줄 수 있는 의자를 이용해서 의자에 기대어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춘곤증의 원인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거나 업무시 적절한 모니터 키보드 위치 조정 및 적절한 영양섭취와 가벼운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춘곤증 예방은 어떻게 할까요?

그럼 춘곤증 예방방법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살펴볼 것을 영양 섭취에 대한 부분인데요, 봄철 늘어난 활동량과 신체 대사가 활발해지는 것에 대한 적절한 영양섭취가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의 경우 비타민 B1이 부족해서 춘곤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따라서 콩이나 보리, 팥, 현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잡곡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봄에 많이 나는 나물을 통해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적절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나물, 잡곡, 생선 과 같이 간단하면서 충분한 미네랄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으로 먹게 되면 점심 때 과식을 하지 않게 되고 적절한 영양섭취로 신체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선한 봄나물과 과일도 춘곤증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추운 날씨에 신체활동이 움츠러 들어 있을 수 있는데요, 조금씩 계절에 맞추어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맨손체조를 통해 몸의 긴장된 부분을 풀어주고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춘곤증에 도움이 됩니다. 일할 때에도 잠깐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업무로 인해 굳은 몸이나 마음을 풀어주어 보다 업무효율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잠이 온다고 마냥 잠만 자는 것은 오히려 피로 회복에 독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피곤한 느낌에 주말이나 저녁에 온종일 잠만 잔다면 다음날에 피로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춘곤증이 있을 때는 적절한 낮잠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운동을 해서 신체 활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셔서 졸음을 쫓을려고 하면 일시적으로는 졸음이 달아날 수 있지만 피로라 몸에 쌓이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나중에 피로가 더 과중되어 한꺼번에 피로감이 밀려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나 영양 상태 개선 운동 등으로도 피로한 감이 없어지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졸음이 온다면 다른 원인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병원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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