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아무 소리도 나지 않지만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이명이라고 하는 증상인데요, 삐 소리 이외에도 모기소리 매미소리 등의 잡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최근에 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번글에서는 이러한 이명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의 발생 원인
이명은 스트레스와 소음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중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되는데요, 사무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소음으로 인해서 이명이 생긴다는 인식과는 좀 다른 예상외의 현상인데요, 한이학적으로 봤을 때ㄴ 스트레스를 받으면 서늘해야할 머리쪽에 열이 몰려서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므로 이 이 때 귀 등의 기관에서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이명 이외에도 안구충혈이나 비염등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큰 귀에 삐 소리가 나는 이명의 원인으로는 소음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큰 소음에 노출될 경우 귀에 있는 청신경이 지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작업장 소음은 물론이고 음향기기를 클 볼륨으로 장시간 듣게될 경우에도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 젋은 층에서 이명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음향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지하철에서 음악을 듣는 경우, 외부소음을 이길 정도의 큰 볼륨을 틀어서 듣는 경우가 발 생하므로 귀에 상당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명 치료 방법
일단 귀에 삐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면, 이명이 생겼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발병 초기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면 오래된 이명을 치료하는 것보다 더 예후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 자체는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명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와 소음, 수면부족등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상황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면역역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되도록 심한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구요, 청신경에 도움이 되는 호두 잣, 땅콩등의 견과류를 자주 섭취해서 청신경 세포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과 아연성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주 귀마사지와 반신욕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명은 밤에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는 이명자체가 커졌다기보다 주변 환경이 밤이되면 낮에비해서 상대적으로 조용해지므로 이명이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에 되어 몸이 피곤해질 경우에는 더 크게 느껴질 수 있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이명이 생기면 이명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 있으므로 이명자체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면 이명을 조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명이 심하게 느껴질 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병원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이명치료를 위해 우선 이명 진단을 실시하는데요, 이명진단은 뇌질환, 외상, 소음노출, 이독성 약물, 심혈관질활 여부 등과 같이 이명과 관련된 병력을 조사하는 것과 더불어서 고막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고막검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박동성 이명의 경우 자세에 따른 소리변화 심장박동과 이명의 일치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진단합니다. 그리고 청력검사를 통해서 현재 청력을 확인하고 난청 여부를 진단합니다. 이 때 이명 주파수는 청력장애가 심한 주파수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진단을 통해서 초기 청력상태 평가를 하는것이 이명 치료에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명이 심하다면 우선 병원에서 이와 같은 진단을 받고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서 병원치료는 약물 치료, 보청기, 차폐장치, 이명재훈련치료등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이명재훈련치료방법이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명을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화 방법으로써, 이명으로 인한 불안감이나 불편함, 우울함 등을 인지하지 못하게하는 훈련입니다. 이는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이명 소리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습관화를 하는 훈련인데요, 이를 통해서 이명에 대한 불편감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고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치료로 이명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경우에 대한 한의학적 해석에 대해서 다음 영상을 통해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명이 생기는 것은 다양한 원이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 이명이 심하게 느껴지면 이명이 또다른 스트레스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정활한 진단을 받고, 적절할 치료를 받는 것을 통해서 초기에 치료를 한다면, 큰 스트레스 없이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스트레스, 소음 등에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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