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여드름이 나면 손이 잘 닿지 않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상당히 번거로운데요, 이번 글을 통해서 등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등에 여드름이 나지 않도록 할 수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원인을 바탕으로 해서 등 여드름에 대한 대처방법도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등은 얼굴에 비해서 피부가 두껍고 보통은 여드름이 잘 발생하지 않지만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해 모공이 막히거나 옷과의 마찰로 인해서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원인에 의해서 등에 여드름이 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에 여드름이 나는 원인
등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피지 분비가 과다하게 되는 겨우 주변 환경의 자극과 함께 피부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져서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땀에 젖은 옷을 그대로 오래 입게 되는 경우, 땀과 노폐물, 옷감이 지속적으로 피부를 마찰하고 자극해서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게 됩니다. 또한 머리를 감은뒤 대충 헹굴 경우 린스 성분이 등에 남아서 피부를 자극해서 여드름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요인은 등과 밀접하게 맞닿을 수 있는 침구류 상태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침구류에 피부 노폐물이나 먼지가 많이 쌓여있는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여드름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등 여드름 생겼을 때 대처방법
등에 여드름이 생겼다면 우선 청결상태를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이 땀에 젖을 경우에는 바로 갈아입어서 땀에 젖은 섬유로 인한 피부자극을 최소화시킵니다. 그리고 옷은 합성 섬유 소재 옷은 피부 자극이 강할 수 있으므로 천연 소재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직접 닿는 이불이나 기타 속옷, 브래지어 를 청결하게 세척하고 깨끗한 상태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 한가지 간과할 수 있는 등 여드름의 큰 원인은 린스 성분인데요, 머리를 감은 다음에 린스를 완전히 헹구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두게되면 피부에 린스성분이 자극을 주어서 등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린스를 사용한 다음에는 몸에 린스 성분이 남지 않도록 잘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 여드름은 다른 곳에 발생하는 여드름과 유사하게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 외부자극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피부 습기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목욕이나 샤워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습 로션을 이용해서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때 사용하는 보습로션을 유분성분이 포함된 로션보다 수분 보충에 중점을 둔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이러한 기본적인 피부 접촉 환경을 개선 한 다음에도 등에 여드름이 심하게 난다면 전문적인 피부과를 방문하셔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이 나기 전에 미리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고 옷과 침구류를 자주 세탁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비누 사용이나 과도하게 때를 미는 것도 피부 각질층을 손상시켜서 피부 수분 유지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적당한 샤워, 목욕 횟수를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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