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전자 스마트코티지에 대해서 이번글을 통해서 가격과 사양 정보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엘지 스마트코티지 가격에 대해서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번 글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 있도록 힘껏 알아보겠습니다.
엘지라고 하면 가전 제품의 대명사이자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내 굴지의 전자기업입니다. 엘지에서는 최근에 신선한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전자제품이 아니라 엘지 스마트코티지 라는 집을 내놓았습니다.
엘지 전자 스마트 코티지의 의미
코티지란 영어로 cottage 로써 작은 집 뜻하는 단어입니다. 원래 영국에서 사용하던 단어인데요. 작은 고풍스러운 집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국에서는 코티지라고 하면 전통 건축물 즉 오래된 작은 집을 뜻합니다.
따라서 엘지에서 스마트코티지라고 명명한 것은 작은 집에 스마트 기기를 융합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제품을 내놓는 것 까지는 엘지의 일반적인 제품개발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집을 내놓았다고 하니 어떤 것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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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기본적인 사양을 알아보겠습다.
엘지 전자 스마트코티지 사양
- 구조 : 복층 원룸
- 평형 : 약 9.5평형
- 냉난방공조 기술 적용한 쾌적한 주거환경
- 프리미엄 가전
- 모듈러 방식 주택
- 포스코 특수강판 외장재
- 특수강판 폴딩도어 (방범기능구현)
- 4킬로와트급 태양광 전원장치
- 써마브이 모노블럭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적
엘지 전자 스마트코티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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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엘지 스마트코티지 가격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화 검토 단계로 시제품이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가격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듈러 방식이고 전자제품의 품질과 고급 강판 자재등을 적용한 것으로 보아 꽤나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반 주택을 시공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큰 금액을 쏟아붓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투명한 가격 정책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격이 정해지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9평대의 모듈러 주택이 3천만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가격이 설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프리패브 모듈러 주택보다 더 좋은 자재와 고급 전자제품, 그리고 냉난방 시스템 등 엘지의 전자 기술이 접목된 것을 감안 할때 5천만원~ 6천만원 선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실제 얼마로 가격이 설정될지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프리패브 주택에 대한 이해
프리패브 주택에 대해서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프리패브 주택 개념을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프리패브 주택이란 프리 패브리케이션을 줄인 말로써 미리 만든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집의 구성 요소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서 현장에서 조립만 하는 방식인 것이죠. 공장에서 외벽과 내장 기초 등을 모두 미리 모듈화해서 만듭니다. 그리고 이를 현장으로 옮겨와서 현장에서 결합가고 설비와 마감을 마무리 하면 주택이 완성되는 방식입니다.
이런 프리패브 방식의 장접은 안정적인 시공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 빠르게 주택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적은 인원으로 높은 수준의 시공품질을 구현할 수 있어서 시공비를 줄일 수 있고 집의 품질또한 높일 수 있는 것이죠.
엘지 스마트코티지로 보는 엘지의 미래
가전제품회사가 집을 만든다는 것이 참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전자회사가 자동차도 만들기도 하구요. 자동차도 집도 점차 모듈화되고 전자화되기 때문에 가전제품 회사가 이러한 다른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어색하지만은 않습니다. 건축회사에서 만드는 집과는 또다른 시각으로 집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집이란 관점에서 엘지만의 독특한 장점을 녹여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자제품이 점차 생활속 여기저기에 녹아들어가기 때문에 엘지의 모듈러 주택 사업에 대한 도전이 생뚱맞지만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엘지 스마트코티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관심있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