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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직장생활이 힘든 이유 다섯가지

2014. 6. 12.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참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다. 당장 그만두고 싶어도, 돈이 아쉬워 그만두지 못하고 눈치가 보여 그만두지 못한다. 그래도 일을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어김없이 두어께 가득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출근을 한다. 과연 그렇다면 무엇이 직장생활을 힘들게 하는 것일까, 직장생활이 힘든 이유를 다섯가지 꼽아보았다.

1. 쳇바퀴 도는 생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서 비슷한 일과를 반복하는 생활을 의미한다. 회사에서 주어진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을 틀림없이 충실하게 해야되기 때문에 고정된 생각과 고정됭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된다. 그래서 자유로운 생각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능 것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마치 무한반복하능 쳇바퀴를 도는 듯한 생활, 무미건조하게 반복되면서 사간을 갉아먹는 느낌은 견뎌내기가 참 힘들다. 이를 견뎌내기 위해서는 일상의 많은 감정들과 감각들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직장인들의 표정이 무감각하게 보여지는 것이 아닐까.

2. 상사의 지시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는 참 어려운 일이라고 느껴진다. 지시를 받고 또 확인을 받아야되는 상황은 매번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지시하는 사람와 수행하는 사람으로 수직적으로 구조화된 직장은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악영향을 준다. 군대처럼 일사 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창의적인 생각이나 도전이 어려워진다. 강한 위계의식을 가지고 있는 상사와 일하면 자신의 의견을 포기하거나 대폭 축소하고 상사의 의견을 들어야하는 상황이 많아진다. 내 생각을 거지고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무기력감을 만들고 의욕을 꺾는다.



3. 타율적 노동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나 스스로는 주체인것 같지만 사실은 누군가의해 내 생각을 특정방향으로 집중해야 되고 내 행동을 특정한 방식에 맞도록 조정하기를 강요당한다. 나에게 맞는 내 방식과 생각이 아니라, 직장에서 요구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는다. 그래서 자율적으로 일을 하기보다 타율적으로 일을 하게되기 쉽다. 결국 꽉짜여진 조직속에서 획일적으로 일하능 상황은 사람을 때로 무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타인에 뜻에 의해 내 몸과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4. 업무 강도
일이 바쁘면 아파도 일을 해야한다. 일이 제때 되지 않으면 비난과 함께 야근을 감수해야한다. 일에 치여서 집에돌아올때쯤이면 피곤해서 쓰러져 자기 바쁘다. 그라고 재대로된 휴식도 없이 어김없이 다음날이 되면 새벽같이 츨근을 해야만 한다. 업무는 많아지는데, 조직이나 회사시스템은 그대로라면 많아진 업무는 개인이 감당해야한다. 살인적인 업무강도는 한국에서 직장생활이 참 어려운 큰 이유이다.

5. 사무적인 인간관계
하루중 대부분의 사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에게 매일 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일상에서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경쟁이 강조된 한국의 직장에서 편안하고 스스럼없능 동료 관계를 만드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대화를 하더라도 필요한 대화만 간단히 하고 서로 웃음도차 나누지 않응 관계가 일상의 대부분이라면 그 삶이 팍팍하다고 아니할 수 없다. 정서적으로 공감하지 못하고 매마르고 사무적인 관계가 대부분인 직장생활, 헐뜻고 비난하지 않는 관계라면 다행이겠지만, 살갑고 따뜻한 그런.동료관계를 만드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경쟁이 심한 한국 직장에서 이런 삭막한 분위기와 무미건조한 인간관계 속의 직장생활은 힘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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