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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생활 일본어 제 5탄 - 간단한 문장 만들어 보기

2016. 11. 1.

안녕하세요, 좌충우돌 생활 일본어를 연재하고 있는 솔솔입니다. 이번에는 일본어로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서문으로 간단하게 문장을 만들어 보구요, 대화체로 이야기 할 때는 과연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의문문을 어떻게 만들고 사용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서문으로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부터 해볼께요. ‘제 이름은 솔솔입니다.’라는 말을 일본어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쿠노 나마에와 솔솔 데스.’ 가 됩니다.

여기서 ‘보쿠’는 남자가 많이 사용하는 ‘저’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일본어로 ‘~노’는 우리말의 ‘~의’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보쿠노’ 라고 하면 ‘저의’ 이라는 말이 되죠. 그리고 ‘나마에’는 ‘이름’이라는 단어입니다. ‘나마에와’는 ‘이름은’이라는 말이 되죠. 즉 ‘~와’는 우리말의 ‘~은’ 이 됩니다. 처음에는 좀 헛갈릴 수 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데스’는 우리말의 ‘입니다’에 해당되는 말이구요. 그럼 다시 한번 읽어 볼까요. ‘보코노 나마에와’ 여기까지 하면 ‘저의 이름은’이라는 말이 되죠. ‘솔솔 데스.’라고 하면 ‘솔솔 입니다.’라는 말입니다. 이 것을 한번에 말하면 ‘보쿠노 나마에와 솔솔 데스’가 되죠. ‘저의 이름은 솔솔 입니다.’라는 말입니다. 자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문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가 생활할 때 ‘저의 이름은 솔솔입니다.’이렇게 이야기 하지는 않죠. 그래서 좀 더 편안하게 문장을 말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장 끝에 ‘~데스’를 붙여서 말하면 ‘~입니다.’라는 좀 딱딱한 표현이 됩니다. 발표하거나 여러사람 앞에서 이야기 하는 느낌이죠. 좀 공식적인 느낌의 표현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격식을 차리거나 예의를 강조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데스’라고 하면 좋지만 친구들 사이나 친한 사이에서 ‘~데스’라고 말을 끝맺게 되면, 좀 거리감이 느껴지는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데스’를 빼고 말하면 반말투가 되게 됩니다. ‘보쿠와 솔솔’ 이라고 하면 ‘나는 솔솔이야’ 혹은 ‘나는 솔솔’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지역별로 여러가지 악센트가 있어서 여러가지 표현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보쿠와 솔솔다’ ‘보쿠와 솔솔다요.’ 이라고 하면 좀 더 편안한 느낌으로 말하는 느낌이지만, 앞의 보코가 있어서 약간은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자신도 상대방과 평등한 느낌으로 말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서 ‘오래와 솔솔’ 이라고 하면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나를 표현하는 느낌입니다. ‘오래와 키미가 스키’라고 하면 ‘나는 너가 좋아’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키미’는 연인이나 친구를 지칭하는 말로 많이 쓰이는 말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일본어 학습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오는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조금씩 생활에 많이 쓰이는 단어나 표현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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