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깅을 위한 맥용 블로깅 툴로 가장 적합한 앱을 찾던 중에 mars edit 와 ecto 를 접하게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깅에 어떤 앱이 더 나은지에 대해 비교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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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기능은 두가지 앱 모두 크게 불편함 없이 글 작성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mars edit이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드는 편이다.태그 기능
Mars edit 에서는 티스토리에 태깅 기능이 지원이 되지 않는다. 이에 비해 ecto는 티스토리 태그 기능이 잘 작동된다.이미지 업로드
Mars edit와 ecto 모두 클립보드에 있는 이미지를 붙여넣기를 통해 손쉽게 블로그 본문에 넣을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각각 이미지 업로드 하는 방식에 장단점이 있지만 mars edit는 좀 더 간결한 느낌이고 ecto는 이미지 위치까지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여 디테일이 살아있는 느낌이다.티스토리 호환성
티스토리 블로깅을 위한 목적이라면 ecto외 티스토리의 궁합이 더 좋다. Mars edit이 간결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이 들고 워드프레스와 같은 외산 블로그 환경에 최작화되어있는 반면 티스토리와 같은 국내 블로그에 대한 호환성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다. 반면 ecto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블로그에 대한 대응이 잘되어 있어서 티스토리에서도 무리없이 잘 호환이 된다.
Mars edit 의 경우 로그인 에러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티스토리와 잘 맞지 않다.
결론
티스토리 블로깅을 위한 맥용 블로그앱을 고른다면 ecto에 한표를 던진다. Ecto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Mars edit보다 투박하지만, 기능적으로 풍부하고 에러 없이 안정적인 티스토리 접속과 블로그 포스팅이 가능하다. 반면 Mars edit은 디자인은 간결하고 성능도 뛰어나지만 티스토리 태그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로그인 에러가 있다. 결국 티스토리 블로깅에서 Mars Edit는 빚좋은 개살구 리고 볼 수 있다. 가격도 ecto가 더 저렴하므로 티스토리 블로깅을 위한 앱 비교에서 ecto가 Mars edit 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